[궁금해요, 건강보험 Q&A] DUR을 활용한 헌혈 금지약물 복용자 정보제공으로 더 안전해진 수혈 관리 시스템!

헌혈을 통해 채혈된 혈액은 대량 출혈이나 수술 상황, 또는 빈혈 등에 사용되는데, 과연 이 혈액을 안심하고 수혈받아도 괜찮을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태아기형이나 B형 간염 등 수혈 부작용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헌혈 금지약물 복용자의 투약 정보를 대한적십자사에 제공하고 있다. 어떤 시스템을 활용하여 헌혈금지약물 정보를 제공하는지 Q&A를 통해 알아보자.

 

Q.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공하는 헌혈 금지약물 복용자 정보는 어떤 시스템을 활용하는 건가요?
A.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는 세계 유일의 의약품 안전사용서비스인 DUR(Drug Utilization Review)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DUR이란 의사 및 약사에게 ‘의약품 처방 및 조제 시 함께 먹으면 안 되는 약, 어린이나 임신부가 먹으면 안 되는 약’ 등 의약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입니다.
DUR은 실시간으로 정보를 조회할 수 있기 때문에 의약품의 안전하고 적정한 사용은 물론 부적절한 채혈이나 혈액 출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DUR시스템을 활용한 헌혈금지약물 정보제공 흐름도>

 

Q. DUR 시스템이 궁금합니다!
A. DUR은 환자의 투약이력까지 실시간으로 점검 가능한 세계 유일의 시스템으로 국민이 안전하게 의약품을 복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의사 또는 약사가 의약품을 처방∙조제할 때 환자의 의약품 정보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전송하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는 환자의 투약이력 및 문제되는 의약품이 있는지 확인하여 의사 또는 약사의 컴퓨터 화면에 0.5초 이내로 경고 메시지를 띄워줍니다.
의약품 사용내역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국가차원에서는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Q. 헌혈 금지약물은 어떤 것이 있나요?
A. 헌혈 금지약물로는 아시트레틴(건선치료제), 이소트레티노인(여드름치료제), 두타스테리드(전립선비대증치료제), 피나스테리드(전립선비대증치료제), 알리트레티노인(중증 손습진치료제), 탈리도미드(항악성종양치료제), 비스모데깁(항악성종양치료제), B형간염 면역글로블린이 있습니다. (2017년 1월 기준)

Q. DUR을 활용하기 전에는 어떻게 헌혈 금지약물 복용자의 투약정보를 알 수 있었나요?
A. DUR을 이용하기 전에는 요양(의료)급여비용을 청구·지급 이후 자료를 활용한 정보를 제공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실시간 정보제공이 아니기 때문에 부적절한 채혈과 혈액 유통을 예방하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Q. DUR 활용이 혈액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었나요?
A. DUR을 활용한 헌혈금지약물 정보 제공은 2014년 4월부터 시행했는데요. 부적절한 헌혈 및 혈액 출고를 예방한 건수는 2014년 5,409건, 2015년 7,412건, 2016년 7,412건으로 DUR을 활용하기 전인 2013년 1,946건과 비교했을 때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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