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y Living] 혹한기 잘 보내기! 강추위에 대항하는 생활 속 꿀팁

매년 더 추워지는 겨울 날씨. 내복은 기본이고 입기만 해도 열이 난다는 기능성 속옷 시장이 몇 해 전부터 급속도로 성장했다. 간편하게 뜯어서 일회성으로 사용하는 휴대용 난로(핫팩)와 방안에서 사용하는 난방 텐트 등 다양한 방한 아이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제 두꺼운 외투만으로는 강추위를 견디기 힘들어진 것!

겨울 강추위에 대항하는, 소소하지만 유용한 방법들과 겨울 아이템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자.

두꺼운 옷 하나보다 얇은 옷 서너 개 겹쳐 입어야 효과적

날씨가 추워지면 으레 옷장 속 깊이 보관했던 두꺼운 외투를 꺼내게 된다. 그 안에 촘촘히 짜인 니트와 솜이 들어간 티를 입는 것이 보편적인 겨울 복장이다. 하지만 보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두꺼운 옷 하나를 입는 것보다 조금 얇은 옷을 여러 벌 겹쳐 입는 것이 더 좋다. 옷 사이사이에 형성된 공기층이 체온으로 인해 데워지는데 그 온도가 유지되기 때문이다. 단, 겹쳐 입는다는 생각에 몸에 꽉 끼는 옷을 입거나 너무 많은 옷을 입으면 옷 사이 공기층이 압박을 받게 되므로 서너 개 정도의 옷을 겹쳐 입는 것이 적당하다.

—– Plus Tip —–

매일 입는 겨울 외투 깨끗하게 관리하는 법

모직 코트나 패딩 등 겨울 외투는 추위를 나는 데 필수 아이템이다. 보통 날씨가 따뜻해지면 드라이클리닝을 한 후 옷장 깊이 넣어두는데, 한겨울에는 매일매일 입는 만큼 평소 관리가 중요하다.

1) 집에 돌아온 후 외투를 바로 옷장에 넣지 말고 먼지를 털어낸다. 또 때가 묻기 쉬운 목과 소매 부분도 꼼꼼히 확인한다.
2) 옷걸이에 걸어서 햇빛이 드는 베란다나 마당에 1시간 정도 말린다.
3) 옷장에 방충제와 방습제를 넣어두면 다음번에 입을 때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눈길에 고생한 털 부츠 관리법

눈이 오면 남녀노소 털 부츠를 즐겨 신는데, 일 년만 신을 신발이 아니라면 제대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1) 부드러운 솔로 먼지를 털어낸다.
2) 미지근한 물에 울 세제를 풀어서 부츠를 담가둔다.
3) 여러 번 헹구고 페트병에 거꾸로 세워서 말린다.
4) 스웨이드 재질이라면 얼룩 부위를 지우개로 지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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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과 목도리는 물론 발목 덮는 두꺼운 양말도 필수

겨울철 외출 시에는 목이나 손 등의 신체 부위가 찬 공기에 노출되지 않았는지 신경 써야 한다. 목도리와 장갑, 모자 등의 겨울용 아이템 착용 여부에 따라 체감온도 차이가 3~4℃까지 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손목이나 목둘레 부분이 헐렁한 디자인의 옷은 옷 속 따뜻한 공기가 밖으로 빠져나가게 만들기 때문에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의외로 추운 날씨에도 발목이 드러나는 양말을 신는 사람이 많은데, 발목까지 올라오는 두꺼운 양말을 신어야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

—- Plus Tip —
▶호흡기에 닿는 목도리, 깨끗하게 관리하는 법

추운 날, 얼굴과 목을 따뜻하게 하는 데 꼭 필요한 목도리. 거의 매일 착용하면서도 의외로 관리에 소홀한 경우가 많다. 목도리로 코와 입을 감싸기 때문에 호흡기에서 나온 세균과 바이러스가 많이 묻고, 외부 유해물질이 그대로 호흡기로 들어와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도 있으므로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세탁하는 것이 가장 좋다. 두 개 이상의 목도리를 돌려가며 사용하고, 햇빛에 말려 소독하는 것도 권할만한 관리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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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지만 효과 만점인 습관 5

1) 난방비 걱정 없이 보일러를 가동한다면 상관없겠지만, 20~22℃의 적정 실내 온도를 유지하면서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지내기를 원한다면 바닥에 러그나 이불을 깔아둔다. 적어도 2~3℃의 보온 효과를 볼 수 있다. 대신 하루 한 번씩은 먼지를 털어내 청결을 유지한다.

2) 집 안에서도 양말을 신는다. 외출 시 신었던 양말 보다 새 양말을 신는 것이 좋고, 보온성이 탁월한 수면 양말을 신으면 더 좋다. 또 전자레인지로 간단하게 데울 수 있는 휴대용 찜질기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두꺼운 천에 콩이나 팥 등을 넣어 실로 꿰매면 간단하게 찜질기를 만들 수 있다.

3) 뜨거운 차를 자주 마신다. 특히 체온을 높이는 데 효과적인 생강으로 차를 만들어 마시면 몸속부터 후끈후끈 열기가 오르는 걸 금세 느낄 수 있다.

4) 겨울철 외출 준비를 하다 보면 차가운 속옷과 양말에 소름이 돋을 때가 있다. 이럴 때 드라이기를 활용해 속옷과 양말에 더운 바람을 쐬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5) 춥다고 겨울밤 샤워를 하지 않고 잠자리에 드는 경우가 많은데, 샤워를 하고 나면 후덥지근해질 정도로 몸에 열기가 생긴다. 뜨거운 물은 피부를 건조하게 해 좋지 않고, 미지근한 물로만 씻어도 체온이 올라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위에 나열된 소소하지만 유용한 팁들보다 더 효과적인 겨울나기 방법은 바로 적당한 운동이다. 춥다고 몸을 움츠리고 있지만 말고 간단한 야외 운동이나 실내에서 하는 스트레칭, 근력 운동으로 스스로 열을 발산해보는 것은 어떨까? 다만 너무 추운 날 야외에서 무리하게 운동을 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외부 기고는 본 기관의 공식적인 입장이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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