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RA 스토리] ‘병원평가정보’ 활용해 우리 동네 우수 의료기관을 찾아라!

20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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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건강하고 안전한 의료문화 정착을 위해 국민들에게 의약품안전사용 서비스, 진료비 안내, 병원평가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 중 ‘병원평가 정보’는 질병, 수술, 약제 사용 등 병원의 의료서비스를 의·약학적 측면과 비용효과적인 측면에서 평가한 결과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병원을 가려는데 어떤 기준으로, 어느 병원을 선택해야할지 고민된다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 있는 ‘병원평가정보’를 이용해보자.

A씨(72세)는 작년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던 무렵부터 폐렴으로 고생했다. 처음에는 단순한 감기인 줄 알았지만, 기침이 심해져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정도였다. 병원에서 폐렴 진단을 받고 한 달가량 통원치료를 받았다. 현재 그의 증세는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까지 숨이 자주 차고, 잔기침이 난다. A씨는 폐렴이 우리나라 노인 사망원인 4위에 해당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덜컥 겁이 난 그는 폐에 염증이 남아있는 건 아닌지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기로 했다. 폐렴에 특화된 병원을 찾던 중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항목별 의료 서비스 우수 병원을 검색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1. A씨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에 접속했다.

2. 파란 창에서 ‘병원평가’를 클릭했다.

3. 이어서 분야별 > 평가수행 항목 ‘폐렴’을 클릭했다.

4. 병원 등급을 체크하고,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을 설정해 검색 버튼을 눌렀다.

폐렴 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병원 목록이 나왔다. A씨는 집에서 가장 가까운 병원을 선택해 만족스럽게 진료를 받을 수 있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폐렴을 평가하는 이유는, 폐렴은 노령인구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항생제 치료에도 불구하고 노인환자의 사망률이 높은 편이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폐렴 치료가 적절하게 시행되고 있는지 평가하고, 국민이 병원을 선택할 때 도움을 주기위해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평가는 2016년 4월부터 6월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환자가 10건 이상인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일반병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 내용은 적절한 시기에 적절하게 진단하고 치료가 시행되었는지, 재발을 낮추기 위해 이차예방 교육이 잘 이루어졌는지에 중점을 두고 이뤄진다. 평가 결과는 홈페이지에 5개 등급으로 나누어 발표한다. 1등급에 가까울수록 폐렴 치료를 잘하는 병원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병원평가 정보’를 활용하면 폐렴 외에도 대장암, 요양병원, 중환자실, 관상동맥우회술 등의 평가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고혈압, 관상동맥우회술, 급성심근경색증, 급성기뇌졸증, 당뇨병, 혈액투석, 만성폐쇄성폐질환, 천식, 폐렴, 폐암, 대장암, 위암, 대장암, 유방암, 간암 진료결과,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유·소아 중이염 항생제, 의료급여 정신과, 약품목수, 주사제, 항생제, 수술별 진료량, 요양병원, 포괄수가, 중환자실, 병원 표준화 사망비, 위험도 표준화재 입원비, 제왕절개 분만율)

해당 정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공하는 ‘건강정보’ 어플을 통해서도 이용 가능하다.

 

글_박정연
참고_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