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식탁] 5월엔 상큼하게, 토마토 두부 피자

2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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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7

토마토는 새콤하고, 달달하고, 가끔은 짭짤하기까지 하다. 여러 맛이 어우러져 있는 토마토를 넣어 요리하면 음식의 풍미가 더욱 깊어진다. 과일처럼 먹어도 맛있는 토마토는 익혀먹으면 맛이 깊어지고 영양소가 풍부해진다. 토마토가 지닌 특별한 성분 덕분이다. 잘 익은 붉은 색의 토마토에는 ‘라이코펜’이 가득 함유되어 있다.

토마토에 듬뿍 담긴 라이코펜
라이코펜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다. 전립선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 이 성분은 폐암, 위장관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난소암 등 기타 암을 예방하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라이코펜은 다른 과일에서도 찾을 수 있지만 특히 토마토에 함유된 함량이 높은 편이다.

건강나래 5월호에서는 이와 같이 라이코펜이 듬뿍 담긴 토마토를 이용한 두부 피자를 소개한다. 피자 도우를 두부로 대신하여 집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피자를 만들 수 있다. 가정의 달인 5월에는 별미음식으로 토마토 두부 피자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 만점일 것이다. 남은 소스는 파스타와 야채볶음 등 다른 요리에 활용해도 좋다.

맛있는 토마토 두부 피자 만들기

재료(1인분 기준)
두부 220g, 양파 30g, 파프리카 20g, 양송이버섯 20g, 블랙 올리브 슬라이스 5g, 애호박 10g, 가지 10g, 방울토마토 2알, 모차렐라 치즈 25g

소스: 갈은 소고기 40g, 넛맥 0.1g, 후추 0.1g, 토마토소스 90g, 케첩 20g, 오레가노 분말 0.2g 후추 0.1g, 마늘가루 1g

조리 과정
1. 두부는 1cm 두께로 넓게 잘라준다.
2. 양파, 애호박, 가지는 0.5cm 두께로 다져준다.
3. 파프리카, 양송이버섯은 0.5cm 두께로 썰어준다.
4. 달궈진 팬에 기름을 두르고 두부를 앞, 뒤로 노릇하게 굽는다. 접시에 덜어둔다.
5. 달궈진 팬에 기름을 두르고 갈은 소고기, 넛맥, 후추를 넣고 볶다가 나머지 소스재료를 넣고 볶아준다.
6. 두부 위에 완성된 소스와 치즈를 올리고, 치즈가 녹을 때까지 전자레인지에 1분간 돌려주면 완성!

권정현 영양사’s Comments
식이요법 전문연구기업 닥터키친 R&D 팀장
前 대상 중앙연구소 식품연구원 / 前 서울대학교병원 영양사 / 前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연구원​

“올리브유와 같은 오일에 토마토를 볶으면 라이코펜이 생체 이용률이 높은 형태로 바뀝니다. 라이코펜은 열에 안정하므로, 가끔 이렇게 토마토를 볶거나 데쳐서 드셔보세요. 집에 있는 토마토가 물러져 버려야 할 것 같다면 살짝 데쳐 껍질을 벗긴 후, 끓여서 소스를 만들어보세요. 냉동 보관하시면 오랫동안 여러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토마토는 몸에 좋은 채소임이 분명하지만, 당뇨 환자와 콩팥병 환자는 주의해야 합니다. 당뇨 환자는 토마토 섭취량을 주의해야 해서 토마토를 과일과 같은 그룹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칼륨 섭취를 제한해야 하는 만성 콩팥병 환자의 경우, 토마토에 칼륨이 다량 함유되어 일반적으로 섭취를 권장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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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_닥터키친
편집_박정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