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반려동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생활의 이점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사람과 동물의 공생에 대한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펫 테라피’라는 용어까지 생겨났다. 이 용어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살면 정서적으로 힐링이 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사람이 반려동물과 살면 어떤 점이 좋은지, 동물과 사람이 함께 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가 생각할 것들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사람과 공생하는 반려동물

반려동물 (companion animal)이란 사람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동물을 말한다. 우리에게 익숙한 반려동물을 꼽자면 개와 고양이를 대표적으로 들 수 있다. 하지만 문화에 따라 다양한 동물이 사람과 교감하며 함께 생활할 수 있기 때문에 반려동물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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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은 사람들과 자연스레 상호 교감을 형성하며 사랑에 대한 필요를 충족시켜줄 수 있다. 반려동물이 주인에게 무조건적인 애정과 사랑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따라서 반려동물과의 상호작용은 대상자들이 다른 사람들로부터 거부되거나 부정적 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불안감을 해소시켜줄 수 있다. 이러한 반려동물의 역할은 현대인들에게 정신적 위안과 함께 상처받은 마음의 치유 기능까지 제공한다.

최근의 여러 연구에 따르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생활이 건강에 여러 이점을 준다고 한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에서는 ‘10가지 장수 비법’에 ‘반려동물 키우기’를 포함시키고 있다. 반려동물은 셀 수 없이 많은 다양한 이점들을 사람들에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건강나래 웹진 2월호에서는 관련된 많은 연구 결과들 중 대표적인 내용을 개략적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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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반려동물이 주는 긴장 이완 효과 때문에 혈관 이완이 유도되고 고혈압 환자의 혈압이 낮아지는 효과에 대하여 보고된 많은 연구 결과들이 있다. 또한 적절한 운동을 유도하고 신체 건강을 향상시키며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를 유도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 예로 반려동물과 산책을 하는 등의 적절한 운동이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안정적으로 유지시켜줄 수 있다.

 

생존율 향상

미국에서 실시된 대규모 추적조사 결과에 의하면 반려동물을 키우는 그룹이 키우지 않는 그룹 보다 평균 수명이 긴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국 UCLA 대학병원에서 이루어진 임상 연구에 따르면 심근경색으로 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3년 생존율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그룹이 더 높았다.

 

고독감 감소

반려동물이 주는 동반감은 혼자 있는 사람들의 고독감 감소에 기여한다.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우울증의 예방에도 반려동물이 주는 효과가 큰 것으로 연구 결과 확인되고 있다. 반려동물의 식사를 챙기고 산책을 하는 등의 규칙적인 생활이 무기력해지는 우울증을 방지하는 것이다.

dog listening with big ear

 

의사소통 향상

반려동물은 사람의 말 상대가 되어 준다. 이러한 역할을 통해 결과적으로 언어 능력의 향상과 타인과의 소통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반려동물을 키우는 다른 사람들과도 원활한 소통이 가능해진다.

 

신뢰의 증진

무조건적인 복종과 사랑을 보여주는 반려동물에 의해 신뢰감을 회복하고 사람에 대한 믿음을 확대할 수 있다. 이러한 효과는 심리학 실험에서 반려동물의 존재만으로도 내담자와의 신뢰 관계를 칭하는 라포(rapport) 형성이 빨리 이루어지는 것이 확인되었다.

 

통증 감소

반려동물과의 교감 활동이 즐거움을 증진시켜 통증을 잠시 잊게 하고 결과적으로 진통제 복용량을 줄일 수 있는 효과가 보고되고 있다. 시카고 로욜라 대학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관절 질환 치료 환자 중 강아지를 키우는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진통제를 50% 이하로 처방받았다고 한다.

 

인지 기능의 향상

따뜻한 체온과 부드러운 털을 가진 반려동물의 접촉에 의한 자극이 인지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다. 반려동물이 주는 이러한 효과는 최근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Unidentified marathon racers running

 

신체 건강의 향상

반려동물과의 즐거운 놀이 활동이나 산책과 같은 정기적 활동이 신체 건강 향상에 기여한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다. 만약 따로 운동을 하고 있지 않다면 반려동물과의 생활만으로도 신체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정신 건강의 향상

여러 연구 결과들이 반려동물들과의 상호반응이 정신 건강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반려동물을 돌보기와 같은 작은 활동을 통한 성취감이나 자아 존중감 향상 등이 정신 건강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트레스와 근심 감소

반려동물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 감소와 근심 감소가 과학적 지표 변화로 확인되는 것을 여러 연구 결과들이 보여주고 있다. 동물들은 새끼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새끼를 쓰다듬거나 핥아주면서 스트레스 경감을 돕는다. 사람에게도 마찬가지로 그러한 행동을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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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성 향상

자폐아동과 같은 대상자의 연구를 통해 반려동물과의 자연스러운 교감 활동이 다른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사회성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동물의 체온과 심장박동소리를 느끼면서 자신의 존재의 의미를 깨닫고, 좀 더 가치 있는 삶을 살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하기 때문이다.

 

알레르기 예방과 면역력 증가

일반적으로 동물의 털 등이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것으로 잘못 알려져 있다. 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어려서부터 동물과의 친밀한 접촉을 한 어린이는 면역력이 향상되고 알레르기도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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