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y Living] 2017 라이프 트렌드 ‘You Only Live Once’ 인생은 한 번뿐! 건강하게 살자

You Only Live Once : “단 한 번뿐인 인생”

혹시 ‘욜로(YOLO)’라는 문구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2017 트렌드 키워드로 꼽히는 ‘욜로(YOLO)’는 ‘You Only Live Once’의 줄임말로 “단 한 번뿐인 인생”을 의미하는 신조어이다. 특히 美 전 대통령 버락 오바마도 건강보험 개혁안 홍보 동영상에서 “YOLO, MAN!” 이라고 언급하여 더 유명해졌다.

‘대체 욜로가 뭔데?’라고 의아해하는 이들을 위해 대표적인 ‘욜로 라이프’를 소개하자면, 직장에 장기간 휴직계를 내고 하고싶었던 일을 하는 것, 노년의 나이지만 나이에 굴하지 않고 여행을 가는 것,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 원정을 떠나는 것 등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기성세대나 혹자는 이를 보고 과소비라거나, 충동적 소비라고 폄하하기도 한다.

그런데 사실 욜로가 전하고자 하는 것은 과소비나 충동적 소비가 아니다. 현재 지향적이며 목적성이 뚜렷한 소비를 추구하는 삶의 방식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인 것이다. 기존에는 안 먹고, 안 사면서 절약하여 집을 장만한다거나 결혼을 꿈꾸거나 미래에 투자를 하는 미래지향적인 소비를 했다면, 욜로 라이프는 현재의 나를 위한 소비를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욜로 라이프가 각광받고 사람들이 열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치열한 경쟁을 뚫고 취업난 속에서 취업에 성공했지만, 막상 사회에 들어와보니 또 다른 경쟁의 장(場)인 것을 깨닫게 되면서 끊임 없는 경쟁의 굴레로부터의 일탈을 꿈꾸게 되기 마련이기 때문 아닐까? 이 같은 이유 등으로 욜로를 꿈꾸는 사람들은 불투명하고 막연한 미래에 대해 불안감을 가지고 사는 것 보다 현재를 즐기며 건강하게 사는 것을 지향하는 것이다.

실제 통계수치를 통해서 전반적인 사회의 흐름을 읽어보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5년 우울증 진료 인원 통계에 따르면 연도별로 우울증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발병의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현재의 삶에 대한 불만족’과 ‘경제적 측면에 대한 낙담과 걱정’ 같은 스트레스로 인하여 우울 증세가 올 수도 있는 것이다.


□산출조건(우울증)
상병코드: F32~F33 / 심사년도: 2011년~2015년 / 지급구분: 지급(심사결정분) / 약국 및 한방제외
□ 제공: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 >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
※상병은 요양기관에서 청구명세서상 기재해 온 진단명을 토대로 산출

정신과 전문의적인 소견으로는 부정적 사고를 감소시키고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우울증 치료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나의 건강, 나의 기쁨, 나의 인생을 우선시하고 하루 하루를 충분히 즐기면서 사는 ‘욜로 라이프’가 우울증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욜로 라이프를 실천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틈틈이 여행 자금을 모아 휴가를 내고 여행을 하는 것. 주말에는 아무 걱정 없이 하고 싶었던 것들을 하는 것. 스트레스를 받아가면서까지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지 않고 먹고 싶은 것을 먹는 것. 미래의 걱정을 미리 하지 말 것. 이런 소소한 것들부터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

티베트 속담 중에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네.’
라는 속담이 있다.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미리 걱정하여 현재를 산다는 것인데, 수많은 걱정으로 마음의 병을 키우지 말고 2017년의 라이프 트렌드 “YOLO”로 현재를 좀 더 즐겁고 건강하게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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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_노혜수
참고
<트렌드 코리아 2017> 김난도 저(2017), 미래의 창
보건복지부 국가건강정보포털 - 우울증